엑소 레이, 중국 예능 촬영 중 식중독으로 실신

[배문주의 ★차이나]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 입력 : 2016.05.0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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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사진=스타뉴스


아이돌그룹 엑소 레이가 중국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 식중독에 걸려 실신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중국 '극한도전'에서 레이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날 레이는 프로그램 촬영 도중 화장실을 가다가 갑자기 쓰러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색은 창백했고 사지에 힘이 풀려 몸을 가누기도 힘들어했다.

레이는 병원에서 수액을 맞으며 기력을 회복한 뒤 곧바로 촬영에 합류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레이는 녹화 내내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식중독에 걸려 심각한 구토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의 실신 소식에 현지 팬들은 "링거 맞고 또 촬영하러 갔어? 몸 좀 챙기지" "연예인도 사람인데 쉬어가면서 하자" "마음 아파"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레이는 MBC '무한도전' 표절 의혹에 휩싸였던 동방위성TV '극한도전 시즌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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