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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방송화면 캡처 |
드라마 '옥중화'에서 배그린이 출산 후 죽음을 맞이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1회에서는 가비(배그린 분)이 무사들의 추격을 피해 전옥서(조선시대 교도소)에 들어가게 됐다.
이날 가비는 무사들의 추격을 피해 도망을 다녀야 했다. 그녀는 도성에 들어간 후 우연히 만난 전옥서 서리 지천득(정은표 분)에게 살려달라고 했지만 거절 당했다.
가비는 이후 무사들과 마주치게 됐다. 자신을 쫓는 무사가 휘두른 칼에 맞은 후 간신히 자리를 피했다. 이어 지천득과 다시 만났고, 그의 도움으로 전옥서로 들어가게 됐다.
임신 중이었던 그녀는 양수가 터진 상태로 곧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지천득은 옥에 갇혀 있는 산파를 불러 출산을 도왔다.
가비는 출산 후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죽음을 맞이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