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사' 정답찾은 신하균, 시민에게 호소해 테러 막았다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6.04.2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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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피리부는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신하균이 테러를 막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에서는 비행기를 안전하게 착륙시킬 방법을 찾은 주성찬(유준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성찬은 윤희성(유준상 분)의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사건을 해결하려고 하지 않았다"는 말에 힌트를 얻었다. 주성찬은 바로 방송국 카메라 앞에 서서 "정답은 3번이었다. 3번의 목적지는 바로 투표하는 여러분의 현재 위치"라며 "사람들이 자신의 머리 위에 비행기가 떨어지길 원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위치인 1번과 2번만 선택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 3번을 찍어서 구해야 한다. 현재 비행기에서 가장 가까운 비행장은 성지비행장이다. 주변에 있는 시민들은 모두 그쪽으로 이동해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모든 시민들은 함께 힘을 합쳐 투표했고, 비행기는 충돌 직전 성지비행장으로 방향을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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