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안녕바다, 봄맞이 상큼 무대..'칵테일 사랑'

김소희 인턴기자 / 입력 : 2016.04.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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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의 노래하다' 방송화면 캡처


모던 록밴드 안녕바다가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상큼한 무대를 선사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봄 특집이 마련됐다. 김정민, 린, 알리, 노브레인, 남상일, 배다해, 안녕바다가 출연해 경연을 벌였다.


이날 첫 번째 무대에는 안녕바다가 올랐다. 이들은 마로니에의 노래 '칵테일 사랑'을 선곡했다. 이들은 무대에 앞선 인터뷰에서 "재미있게 소통하다 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타 소리로 무대를 열었다. 그리고 보컬 바다의 독특한 목소리가 담긴 노래가 이어졌다. 곡이 중후반 부에 달하자 꽃삼프로젝트의 김이지가 깜짝 출연해 나무와 함께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안녕바다의 무대를 본 MC 정재형은 "봄에 딱 어울리는 상큼한 노래였다"고 평했고, 가수 린은 "피처링의 신의 한수가 아니었나. 이 친구(김이지)가 상큼함을 극대화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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