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가파른 상승세..데뷔 15일만에 지상파 1위 후보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6.04.24 08:25 / 조회 : 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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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국내 대표 가요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신예 남자 그룹 NCT(엔씨티)의 인기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데뷔 15일 만에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오르며 인기 돌풍을 예고했다.

NCT의 유닛 NCT U(엔씨티 유)는 지난 9일 발표한 데뷔곡 '일곱 번째 감각'(The 7th Sense)으로 24일 방송되는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4월 넷째 주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블락비의 '토이'(Toy), 10cm(십센치)의 '봄이 좋냐??'와 1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인다.

NCT가 지상파 채널 음악프로그램 1위 후보가 된 것은 지난 9일 데뷔 후 처음이다. 신인 가수가 단 보름 만에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오르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음원 성적은 다른 후보들에 비해 저조하지만 SNS 점수가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일곱 번째 감각'의 뮤직비디오는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서 SM타운 공식 채널에서만 600만 조회 수에 달한다. 호감도를 나타낸 '좋아요'는 19만 건, 댓글은 3만 건을 넘겼다. 퍼포먼스 버전 영상의 조회 수도 이미 200만 건을 넘어섰다. 트위터, 페이스 북 등 유명 SNS 채널에서도 두루 회자되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아이돌 대표 회사' SM엔터테인먼트라는 네임밸류를 기반으로 구축된 팬덤도 시청자 사전투표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NCT는 '네오 컬쳐 테크놀로지'(Neo Culture Technology)의 약자로 멤버 영입이 자유롭고, 멤버수의 제한이 없는 신개념 그룹이다. SM엔터테인먼트가 인기 아이돌 스타 엑소 이후 4년여 만에 선보이는 남자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NCT의 파급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NCT는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현지화 전략에 맞춘 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글로벌 팬들의 반응도 올라오고 있다.

'일곱 번째 감각'은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애플뮤직 K팝 싱글 차트 및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태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데일리 차트인 글로벌 바이럴 50(GLOBAL VIRAL 50)에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 직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NCT가 향후 또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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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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