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안예은 자작곡에 양현석 "듣도보도 못했다" 극찬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04.1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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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K팝스타5' 영상 캡처


안예은이 자작곡 '말을 해봐'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K팝스타5'(이하 'K팝스타5')에서는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예은은 '말을 해봐'라는 자작곡으로 결승전 1라운드 무대에 올랐다. 안예은은 키보드를 치며 노래를 시작했다. 그는 강렬한 비트의 곡을 독특한 창법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제가 아마 예은 양 무대를 보면서 작품이라는 말을 제일 많이 했다. 작품과 제품은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다. 예은 양이 만든 곡들이 보면 어떤 사람인지 알겠다. 예은 양의 성격이나 생활이 담겨있어 작품이라는 말이 나온다"며 "음악적으로 이번에 놀라운 게 부족했다는 게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92점을 줬다.

유희열은 "11회부터 모습을 드러냈는데 지금까지 다양한 자작곡을 끈질기게 밀어붙이고 있다. 이번에도 자작곡이라 또 놀랐다. 처음 봤을 때 비해서 점점 갈수록 노래가 늘고 있다. '말을 해봐'라는 곡은 그동안의 음악적 특징이 다 담겨있는 곡 같다"라며 97점이란 평가를 내렸다.


양현석은 "트로트 창법이 들어가 있고 음악은 인디 성향이다. 가사는 세련되다. 듣도 보도 못한 참가자가 와서 점수 주기가 까다롭다"며 95점을 줬다.

안예은은 심사위원 총점으로 284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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