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성근 감독이 4연패를 탈출한 소감을 밝혔다.
한화 이글스는 10일 오후 2시 창원 마산구장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화는 4연패 수렁에서 빠져나오며 올 시즌 2번째 승리(6패)를 기록하게 됐다. 순위는 여전히 최하위. 반면 NC는 4승4패를 기록, 연승 행진을 '3'에서 마감했다. NC는 스윕에 실패한 채 위닝시리즈를 달성하는 데 만족했다.
경기 후 김성근 감독은 "선발 마에스트리를 비롯해 투수진의 호투가 좋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