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보러와요' 박스오피스 1위 순항..'주토피아' 400만 목전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4.1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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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날, 보러 와요' 포스터


강예원, 이상윤이 주연을 맡은 영화 '날, 보러 와요'(감독 이철하)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1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날, 보러 와요'는 지난 9일 11만 219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7일 개봉한 '날, 보러 와요'는 누적 관객 수 21만 3606명을 기록했다.

'날, 보러 와요'는 이유도 모른 채 감금된 한 여성과 이를 취재하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려는 시사 프로그램 PD가 펼치는 스릴러다. 강예원이 정신병원에 납치된 여성 강수아를 연기했고, 이상윤은 강수아를 둘러싼 사건을 취재하는 시사 프로그램 PD 나남수를 연기했다.

한편 '날, 보러 와요'에 이어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다시 자리하며 여전히 저력을 보이고 있다. '주토피아'는 누적 관객 수 381만 2278명을 기록해 400만 명 돌파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주토피아'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에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 실종사건 수사를 맡게 된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와 본의 아니게 파트너가 된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의 숨막히는 추적을 그린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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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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