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에 나설 윤덕여호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7시 35분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킨초 스타디움에서 일본 여자 축구 대표팀을 상대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2차전(SBS스포츠 및 네이버 생중계)을 치른다.
한국은 4-1-4-1 포메이션으로 일본을 맞이한다. 우선 최전방에는 정설빈이 선다. 2선에는 왼쪽부터 이금민-지소연-이민아-장슬기가 차례로 선다. 조소현(주장)이 중원을 지키며 포백은 왼쪽부터 김수연-황보람-김도연-서현숙 순이다. 골문은 '베테랑' 김정미 골키퍼가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