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산다라박 "정준영, 어제 일찍 재웠다" 깜짝 발언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6.02.0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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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왼)과 정준영/사진제공=JTBC


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가수 정준영을 일찍 재웠다며 깜짝 발언을 했다.

9일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측에 따르면 산다라박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쇼맨으로 출연한 정준영에 대해 "녹화 전날 술을 마실까봐 걱정돼 일찍 재웠다"고 했다.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 산다라박이 절친이자 자신의 팀 쇼맨인 정준영에 대한 관리에 나섰음을 밝힌 것이다. 이에 정준영은 "11시간을 잔 게 처음이라 오히려 더 피곤하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영 외에도 가수 윤하가 이번 녹화에 쇼맨으로 나섰다. 윤하는 등장부터 유희열에게 "엄마"라고 부르며 달려가는 등 두터운 친분을 과시했다.

두 가수의 역주행송 무대와 그 결과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9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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