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로맨스 몰아보기..오늘(9일) 1~10회 연속방송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6.02.09 10:4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vN '치즈인더트랩' 영상 캡처


박해진, 김고은의 로맨스를 볼 수 있는 '치즈인더트랩'이 연속방송 중이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은 9일 오전 7시 10분부터 1회에서10회까지 연속 방송을 하고 있다.


'치인트'는 '로맨스릴러'라는 신 장르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특히 정설(유정, 홍설) 커플의 로맨스는 매회 시선을 붙든다.

두 사람의 애정 전선은 3회 속 유정(박해진 분)의 고백으로부터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유정이 집에 들어가려던 설의 손을 잡고 "설아, 나랑 사귈래?"라고 말하는 장면은 수많은 여심을 흔들었다.

이후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소소한 부분부터 크나큰 사건들까지 알콩달콩 하면서도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6회에서 설의 자취방을 방문했던 유정이 그녀와 함께 침대 위로 넘어지거나, 7회의 차 안에서 뽀뽀했던 장면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초조함과 흐뭇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에도 유정과 홍설은 첫 키스를 하고 백 허그를 선보이는 등 몰입도를 높였다.


이는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된 듯한 배우 박해진(유정 역)과 김고은(홍설 역)의 밀도 높은 열연으로 보다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또 한번 위기를 맞은 두 사람이 남은 전개를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설 커플'의 로맨스 행보를 확인할 수 있는 '치인트'는 9일 오전 7시 10분부터 연속 방송되고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