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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권율/사진=스타뉴스 이기범 기자 |
배우 권율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드라마에서 '매력남'으로 여심을 흔들던 그가 설 특집 예능까지 도전했다.
권율은 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 '톡하는대로'에 출연한다. 평소 절친한 배우 윤계상과 팀을 이뤄 '아바타 여행'을 떠난 것.
'톡하는대로'는 다양한 스타들이 목적지도 계획도 없이 무작정 오른 여행길에서 네티즌들이 골라주는 실시간 SNS 댓글대로 움직이는 아바타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현재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신경과 의사 구해준 역으로 분해 '심쿵' 매력을 발산 중인 권율이 이번 예능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앞서 권율은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 출연한 적 있으며, 리얼리티 예능으로는 올리브 '윤계상의 원테이블'에 윤계상과 함께한 적이 있다. '톡하는대로' 출연으로 리얼리티 예능은 무려 4년 만에 선보이는 것.
권율은 오랜만에 나선 리얼리티 예능 '톡하는대로' 촬영을 즐겁게 마쳤다는 후문이다. 권율 측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에 "권율이 절친한 형(윤계상)과 여행을 가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하더라. 특히 실시간으로 소통을 해서 네티즌들의 마음을 충족시켰기에 더 특별했고 행복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예능에서 권율은 드라마에서의 '완벽한 매력남' 모습이 아닌 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톡하는대로'를 통해 털털한 남자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권율이란 사람에 대한 인간적인 매력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외모에 능력까지 완벽히 갖춘 '닥터 구해준' 권율이 아바타 여행 '톡하는대로'에서 어떤 재미를 안길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권율 윤계상 팀을 비롯해 유세윤 차오루 팀, MC그리 신동우 노태엽 팀이 출연하는 '톡하는대로'는 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