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부터 준비"..JYJ가 보여준 군입대★ 팬서비스의 정석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2.08 08:44 / 조회 : 314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20대 아이돌 스타의 군입대가 이어지고 있다. H.O.T, 젝스키스, 신화 등 1세대 아이돌에 이어 슈퍼주니어, JYJ, 동방신기 등도 속속 입대했다. 오빠들의 군입대는 더이상 팬들에게 슬픔이 아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빈자리에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음원을 발매하는 등 특별한 팬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지난 1일 입대한 이승기는 공식 입대송 '나 군대간다'를 발표해 주목 받기도 했다.

특히 그룹 JYJ는 입대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만큼 확실한 팬서비스로 눈길을 끈다. 현재 군 복무중인 JYJ 김재중은 오는 12일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김재중은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자신의 생일인 지난달 26일 선공개곡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 정규앨범은 군입대 전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로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 중인 박유천은 입대 전 녹음 해놓은 음원과 입대 전 찍은 사진으로 앨범을 발표했다.

지난달 18일 공개 된 박유천의 첫 솔로 앨범 '당신의 지갑에는 얼마의 사랑이 있나요'는 부드러운 음색으로 노래하는 박유천의 마음이 담겨 팬들에게 기쁨을 안겼다.

두 멤버의 입대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 그룹 JYJ멤버의 완전체 모습을 볼 수 있는 예능프로그램도 나왔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부터 JYJ의 예능도전 에피소드를 담은 웹예능 '수확여행'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무대 위와 스크린에서의 모습이 아닌, 꾸밈 없는 JYJ의 일상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리얼 예능 형태로 촬영한 이 영상은 유천과 재중이 입대하기 전인 지난 2015년 3월 촬영본으로 깜짝 1박 2일 휴가를 맞은 멤버들의 좌충우돌 코믹 예능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영상은 DVD로 발매될 예정인 풀 버전 영상의 일부를 팬서비스로 공개한 것으로 JYJ가 함께 활동하는 모습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했다.

이처럼 박유천과 김재중은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활발한 팬 서비스로 눈길을 끈다. 이같은 활동은 이미 군입대 전부터 차근차근 기획 됐다고.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JYJ 멤버인 재중과 유천이 입대하기 2년여 전부터 기획을 했다"라며 "DVD나 출판물 등은 활동하지 않더라도 미리 제작해 군대 가 있는 동안 팬 서비스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준비한 기간은 2년이 넘지만, 음원 녹음이나 사진 촬영 등은 군 입대 직전에 이뤄졌다. 아무래도 가장 최근의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멤버들의 바람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최근 공개된 예능 '수확여행'과 관련해서는 "군입대가 결정 된 후 여행을 떠나서 찍은 사진이라 멤버들이 더 애틋했다"라며 "다시 JYJ로 활동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테니 그 순간은 정말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관계자는 군복무 중인 김재중과 박유천의 근황도 전했다. 김재중은 현재 군대에서 혹한기 훈련 중이라고. 박유천 역시 충실히 복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김미화|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