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허정도·박성훈, BH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체결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6.02.0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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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장영남, 허정도, 박성훈/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배우 장영남, 허정도, 박성훈이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일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장영남, 허정도, 박성훈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연극으로 다져온 탄탄한 실력에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BH의 비전에 적합한 배우"라고 전했다.


장영남은 연극으로 다져온 연기력으로 지난 2013년 영화 '공정사회'를 통해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영화 '늑대소년' '이웃사람' '나를 잊지 말아요', 드라마 '결혼의 여신'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명품 연기를 선보였다. 현재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강일란 역으로 출연 중이다.

허정도는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의 경태 역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 연이어 출연한 드라마 '미세스캅', 영화 '암살' 등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현재는 차기작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기억' 촬영 중에 있다.

박성훈은 연극계에서 활발히 활동한 배우. 다년간의 연극 무대 경험으로 쌓은 연기 내공,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SBS '육룡이 나르샤' 등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현재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서 1인 다역으로 연기를 펼치고 있다.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세 배우는 연기적인 깊이와 영역이 남달라 앞으로 보여줄 것이 많은 배우들"이라며 "굵직한 배우로 자리매김하도록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연기파, 실력파 배우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BH엔터테인먼트는 배수빈, 진구, 이희준, 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한가인, 현쥬니, 션 리차드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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