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요식업 진출.. 'SMT SEOUL' 21일 오픈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6.01.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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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요식업에 진출한다.

19일 SM에 따르면 에스엠 에프앤비 디벨롭먼트(SM F&B DEVELOPMENT)의 'SMT SEOUL'(에스엠티서울)이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오픈한다.


복합외식공간 ‘SMT SEOUL’은 타파스 메뉴를 기반으로 한 캐주얼 다이닝과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운영, 색다른 외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특히, ‘SMT SEOUL’이 제시하는 ‘서울 스타일 타파스’(Seoul Style Tapas)는 한식은 물론 세계의 다채로운 요리 메뉴를 엄선해 ‘SMT SEOUL’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창의적인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식과 함께 ‘SMT SEOUL’이 개발한 다양한 나라의 소스를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동시에 직접 구매도 가능한 ‘Restaurant in the Shop’의 개념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각 층마다 특별한 콘셉트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 1, 2층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는 낮에는 런치 및 디저트 카페, 저녁에는 캐주얼한 타파스 레스토랑으로 운영하며, 목요일~토요일 오후 10시 이후에는 DJ초청 라운지로 변신해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함은 물론, 천장 미디어 영상, SM 아티스트의 홀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어 입과 눈을 모두 만족시키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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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3, 4층 펜트하우스(Penthouse)는 ‘서울 스타일 타파스’라는 콘셉트를 코스 메뉴에도 적용, 코스를 주문하면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세계 각국의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다이닝 문화를 선보이며, 5층은 도심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버티컬 가든(Vertical Garden)으로 구성해 다채로움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SMT SEOUL’은 층별로 공간의 기능에 따라 최고 수준의 오디오&미디어 사운드 시설, 방음 시설은 물론 산소발생기, 수맥차단기와 함께 복사냉난방 시스템을 도입, 바람에 의한 먼지날림이 발생하는 에어컨이나 히터가 없는, 겨울에는 온돌원리를 이용하고 여름에는 와이너리의 와인창고 동굴처럼 에어컨 바람없이 시원한 공간을 제공하는 룸들이 있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차별화된 복합외식공간을 선보인다.

한편 SM은 ‘SMT SEOUL’에 이어 올해 안으로 일본 ‘SMT TOKYO’, 미국 ‘SMT LA’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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