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컴백 2월로 전격 연기 "완성도 높이기 위해"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6.01.15 12:13 / 조회 :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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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 사진=스타뉴스


인기 걸 그룹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의 컴백이 2월로 전격 연기됐다.

15일 가요계에 따르면 포미닛은 애초 이달 중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좀 더 완성도를 높은 결과물을 내기 위해 다음 달로 발표 일정을 미뤘다.

포미닛은 지난해 2월 발표한 앨범 '크레이지'(Crazy) 이후 정식 음반을 내지 않았다. 현재 곡 선별, 콘셉트 등 앨범에 대한 전반적인 윤곽이 대부분 나온 상황이지만 오랜 만에 '완전체'로 활동을 재개하는 만큼,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포미닛은 지난 5일 앨범 재킷 촬영을 마쳤고, 다음 주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걸 크러쉬'(여자가 다른 여자를 흠모하거나 동경하는 것) 돌풍을 일으킨 히트곡 '미쳐'에 이어 다시 한 번 색다른 느낌의 '걸 크러쉬'로 가요계를 흔들겠다는 각오다.

타이틀 곡은 세계적인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프로듀서이자 DJ인 스크릴렉스와 함께 작업한 노래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크릴렉스는 지난 2010년 데뷔해 언더그라운드 장르였던 덥스텝(Dubstep)을 하드코어 기계음으로 재창조해 이름을 알렸다. 앞서 지드래곤, 씨엘 등 K팝 가수들과도 작업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포미닛과 스크릴렉스는 지난해 12월 19일 서울 강남구 큐브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에서 만나 음악 작업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대중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완성도 높은 앨범과 퍼포먼스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좋은 앨범으로 나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한편 포미닛은 지난해 2월 발표한 앨범 '크레이지' 이후 멤버들이 개별 활동에 매진했다. 현아는 지난 8월 1년 만의 솔로 미니앨범 '에이 플러스'(A+)로 활동했으며, 남지현은 지난 10월부터 방송한 웹드라마 '그녀는 200살'로 연기 활동에 전념했다.

전지윤은 지난 11월 종영한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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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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