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패밀리' 정준호, 본격 노조원 돕기 "같이 싸우자"

박가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01.1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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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달콤살벌패밀리' 방송화면 캡쳐


'달콤살벌패밀리' 배우 정준호가 본격적으로 노조원 노영학을 돕겠다고 발 벗고 나섰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김지은, 연출 강대선,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 노조원 노영학이 윤태수(정준호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날 방송에선 노조원 노영학이 도움을 주러 온 윤태수에게 "더 험한 꼴 보기 전에 물러나라? 이제 그런 뻔한 충고 지겨우니까"라고 말했고 그에 윤태수는 "아니 같이 싸우자고 얘기하러 온거야. 쉬운 싸움이 아닐수도 있어 더 위험한 상황이 생길수도 있고"라고 말했다.

이에 노영학은 "근데 무슨 수로 저흴 도울 건데요"라며 의구심을 드러냈고 이에 윤태수는 "충심밥만 20년 넘게 먹었어. 지금도 무슨 생각하는지 뻔히 알아. 이것만 해도 큰 무기 아냐? 싸움할 땐 하더라고 선전 포고는 해야할 것 아니야"라며 본격적으로 노조원을 도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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