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나비 부터 김준수♥하니까지..2016년은 핑크빛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1.0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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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방송화면 캡처


새해에 두 커플이 탄생했다. 개그맨 장동민(37)과 가수 나비(30)이 생방송 도중 열애 사실을 공개하는가 하면 그룹 JYJ 멤버 김준수(29)와 걸그룹 EXID 멤버 하니(24)가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며 2016년을 핑크빛으로 시작했다.

먼저 열애를 공개한 것은 장동민 나비 커플. 장동민은 지난 2015년 12월 31일 부터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 '방시팝') 새해특집 생방송에서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나비가 게스트로 특별 출연해 공연을 펼쳤다. 박나래는 장동민에게 "나비와 장동민이 열애설이 난 적이 있다. 두 사람이 어떤 관계냐"라고 물었다.

장동민은 박나래의 질문에 쑥스러워하며 대답하지 못했다. 이어 장동민은 "나비씨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다. 남자로서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지만 우리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이 생방송에서 열애 사실을 밝히며 장동민과 나비는 2016년 공식 1호 커플이 됐다.


1일 아침에는 김준수와 하니의 열애사실이 공개됐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은 가수 선후배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 주며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해 벽두부터 공개된 스타의 열애 사실에 팬들은 축하 인사를 건네고 있다. 핑크빛으로 시작된 올해, 또 어떤 스타들이 사랑을 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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