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박진영 "로맨틱하게 야한게 좋다..이번 앨범 제일 야해"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11.2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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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가수 박진영이 오는 12월 발매를 앞둔 자신의 새앨범을 소개하며 "그동안 나온 앨범 중 제일 야하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 시켰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에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진영은 야릇한 노래에 대한 솔직한 견해를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야하다'는 뜻을 어떻게 정의 하십니까?"라는 김제동의 질문에 박진영은 "저는 로맨틱한 범위 안에서 야한 게 좋아요. 로맨스랑 연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박진영은 "이번 앨범이 제일 야한 거 같아요"라며 곧 발표될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특히 그는 "침대 삐걱거리는 소리로 만든 노래도 있어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 뒤, "사랑에 한창 빠져계신 분들은 들어볼 만한 노래입니다"라며 곡을 소개했다.

또 박진영은 자리에서 일어나 발표도 되지 않은 신곡을 깜짝 공개해 500인 MC의 뜨거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이날 녹화에서 솔직함으로 무장한 박진영은 발칙하고 대담한 이야기를 늘어놓아 듣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고. 이에 당황한 김제동은 "어떻게든 방송에 내봅시다"라며 이야기의 수위 조절에 급급했다고 전해져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박진영의 야릇한 이야기는 2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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