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사진출처=지성 인스타그램 |
배우 지성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지성은 오는 8일 임상수 감독과 같이 작업한 단편영화 '뱀파이어는 우리 옆집에 산다'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뱀파이어는 우리 옆집에 산다'는 아시아 대표 감독들이 선보이는 단편 프로젝트 '컬러 오브 아시아-마스터'의 일환.
뱀파이어가 익사한 채 영안실에 안치된 소녀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블랙코미디 풍자 영화다. 지성과 박소담이 출연했다. 지성은 드라마 '킬미, 힐미' 이후 차기작을 고르던 중 임상수 감독의 요청을 받고 흔쾌히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성은 8일 부산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영화의 전당 하늘연 극장에서 임상수 감독을 비롯한 다른 감독들과 함께 영화 상영 전 무대인사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