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송강호, '차기작 천만 부담돼'

부산=김창현 기자 / 입력 : 2015.10.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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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에서 진행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 캐스팅 마켓 2015 커튼콜'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커튼콜'은 아시아 영화를 전세계에 알리고, 세계적인 명성 뿐만 아니라 국내외 시장에서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중견이상의 대표 배우 1인을 선정해 헌정무대를 마련하는 행사로 매년 아시아를 대표하는 1인을 선정한다. 첫 해인 올해는 영화 '설국열차', '변호인', '박쥐' 등으로 다수의 수상경력과 해외진출을 통해 국내외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한국의 송강호가 선정됐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월드 프리미어 9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 뉴 커런츠 부문 12편의 영화가 선보이며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부산 일대 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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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 chm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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