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주원 고백에 응답 "30초 내로 와"

강소정 인턴기자 / 입력 : 2015.08.2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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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r>SBS '용팔이' 방송화면 캡쳐


'용팔이' 김태희가 주원의 고백에 화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에서는 김태현(주원 분)이 한여진(김태희 분)을 깨워 최성훈(최민 분)과 결혼을 약속한 성당에 데려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태현은 한여진에 마음을 고백한 후 자리를 떴고, 김태현의 마음을 안 한여진은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내 한여진은 김태현이 선물한 휴대전화로 김태현에 전화를 걸었다. 한여진은 전화를 받은 김태현에 "전화 받았으면 말해라. 30초 내로 안 오면 다신 안 볼 줄 알아"라고 말한 후 전화를 끊었고, 김태현은 전화를 끊고 바로 달려갔다.

성당에 도착한 김태현은 "여진아"라며 한여진을 불렀고, 한여진은 "어디서 건방지게 여진아야"라고 말한 후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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