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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용팔이' 방송화면 캡쳐 <br> |
'용팔이' 조현재가 김태희와 최민을 모두 자기가 죽였다고 이야기하며 웃었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에서는 한도준(조현재 분)이 김태현(주원 분)과 이호준 과장(정웅인 분)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자리를 갖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도준은 와인을 홀짝이며 "우리 아버지한테는 장자지만 한신그룹에서는 내가 서자거든"이라고 중얼거려 분노를 표출했다.
이어 한도준은 나이프를 들고 이채영(채정안 분)을 가리키며 "그러니 이런 별 볼일 없는 가신 집 딸래미 눈에조차 내가 눈에 들어왔겠느냐"며 그를 위협했다.
이어 한도준은 "그나저나 여진이가 안됐어. 고생만 하다가"라고 중얼거린 후 "그래도 뭐. 그렇게 가고 싶어 하던 성훈이(최민 분) 곁으로 갔으니까 다행이네"라며 웃었다.
한도준은 "그러고 보니 두 녀석 다 내 손으로 보냈네"라고 말하며 섬뜩하게 웃어 사람들을 떨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