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장원준, 역대 26호 1000K 달성

잠실=한동훈 기자 / 입력 : 2015.08.0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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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장원준이 KBO 역대 26번째로 1000탈삼진 고지에 올랐다.

장원준은 8일 잠실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2번째 맞대결에 선발 등판했다. 통산 1000탈삼진까지 4개를 남겨뒀던 장원준은 이날 대기록을 달성했다.


1회초 선두타자 임훈을 삼진으로 잡아 상쾌하게 출발했고 3회초에는 문선재, 4회초에는 채은성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그리고 5회초 선두타자 유강남을 다시 삼진으로 돌려세워 금자탑을 완성했다.

경기는 한편 5회초 현재 LG가 2-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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