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임태경, 샹송 '사랑의 찬가'로 황태자 매력 폭발

정송연 인턴기자 / 입력 : 2015.08.0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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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쳐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에디트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로 애절한 사랑을 노래했다.

임태경은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불후의 남자, 여심을 사로잡다' 편에서 에디트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를 열창했다.


이날 임태경은 무대에 앞서 "'불후의 남자, 여심을 사로잡다'라는 타이틀을 듣고 대번에 떠오른 곡이 에디트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였다. 에디트 피아프의 연인이 비행기 사고로 죽자 그를 애도하면 만든 곡으로, 진정성과 애절한 사랑이 담겨 있다"고 곡을 소개했다.

이어 임태경은 "이 노래로 애절한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혀 기대감을 고조했다.

그윽한 눈길로 노래를 시작한 임태경은 뮤지컬 배우다운 풍부한 감정 표현과 폭발하는 성량으로 관객을 전율케 했다.


불어 가사에 이어 곡의 클라이막스 부분에서는 애절한 사랑을 한국어 가사로 노래해 감동을 배가했다.

무대를 감상한 문명진은 "'불후'에서 본 무대 중 넘버원이다. 눈물 날 뻔 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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