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이진욱, 하지원vs해외 연수 '갈등'

정송연 인턴기자 / 입력 : 2015.07.1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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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너를 사랑한 시간' 캡쳐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이 해외 연수에 참여할 기회가 생기자 갈등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이하나 연출 조수원)에서 최원(이진욱 분)은 해외 연수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좋아하는 오하나(하지원 분)를 두고 갈 생각에 심란해 했다.


이날 최원의 사촌 누나이자 최원과 같은 항공사에서 근무하는 최미향(진경 분)은 "임직원 회의에서 해외 연수자 발표했는데 네가 선정됐다. 언제 또 언제 생길지 모르는 신의 찬스다"라며 제 일처럼 기뻐했다.

최원은 당황한 얼굴로 "기간이 2년이었던가"라고 물었고 최미향은 "맞다. 항상 승진 앞에 오는 기회이니 곧바로 해외 지점 발령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최원은 "너무 갑작스럽다. 생각할 시간이 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미향은 의아한 듯 "생각할 게 뭐가 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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