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최종환, 하희라 사진 보고도 "처음 뵙는 분"

정송연 인턴기자 / 입력 : 2015.07.1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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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여자를 울려' 캡쳐


'여자를 울려' 최종환이 하희라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박상훈)에서 최홍란(이태란 분)은 강진한(최종환 분)에게 나은수(하희라 분)의 사진을 보여줬지만 강진한은 그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했다.


앞서 최홍란은 사고로 죽어 시체도 못 찾았다던 시아주머니 강진한이 붕어빵 장수가 되어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음을 알았다.

이날 최홍란은 강진한을 찾아가 옷을 선물하면서 친근하게 말을 붙였다.

최홍란은 "오늘은 아내 분이 안 나오셨나보다. 두 분 사이가 좋아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최홍란은 "이 사진 누군지 알아보시겠냐"며 강진한이 사고를 당하기 전 결혼했던 상대인 나은수의 사진을 보여줬다.

강진한은 사진을 보고 "처음 뵙는 분이다"라고 답했다.

최홍란은 "내 친구다. 인상이 좋으셔서 혹시 아내 분이 없으시면 소개라도 해볼까 했다"고 둘러댔다.

강진한은 손사래를 치면서 "그래도 좋게 봐주셨다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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