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신정근 "딸과 스킨십 위해 용돈 들고 있다"

오누리 인턴기자 / 입력 : 2015.07.1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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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방송화면 캡쳐


배우 신정근이 딸과의 스킨십을 위해 용돈을 가지고 있다고 고백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스킨십을 거부하는 사춘기 딸이 고민이라는 아빠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정근은 사연을 들고 나온 아빠의 말에 공감하며 "조그만 잔정을 느끼고 싶다", "딸이 매몰차게 대하면 너무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하지만 MC 유재석이 "그럼 딸과의 스킨십을 위해 용돈을 주고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신정근은 "용돈을 미리 들고 있어서 큰 딸은 받아가는데 둘째 딸은 돈과 나를 번갈아보다가 결국 안 가져간다", "어리니까 호강에 겨워 요강에 똥 싸는 소리한다"고 말해 패널들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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