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신중하게 캐스팅"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5.07.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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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치즈 인 더 트랩'


배우 김고은의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 출연이 불발된 가운데 tvN 측이 여주인공을 신중하게 캐스팅하겠다고 밝혔다.

tvN 관계자는 18일 스타뉴스에 "'치즈 인 더 트랩' 여주인공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더욱 더 신중하게 캐스팅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치즈 인 더 트랩'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고은 측과 의견 차이로 출연이 불발됐다"고 밝혔다.

김고은은 '치즈 인 더 트랩' 여주인공 홍설 역에 출연이 유력했지만 결국 무산됐다. '치즈 인 더 트랩'은 앞서 미쓰에이 수지가 여주인공에 유력했다 무산됐으며 이번에 김고은이 또 다시 출연 무산됐다.

한편 '치즈 인 더 트랩'은 2010년부터 한 포털사이트를 통해 연재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여대생 홍설과 그의 대학선배 유정, 유정과 어린 시절부터 얽혀 있는 백인호 등 88만원 세대의 고민과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박해진이 극중 주인공 유정 역에 캐스팅 됐다. 또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하트 투 하트' 등을 연출한 이윤정PD가 연출을 한다. 오는 10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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