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결장' 텍사스, 후반기 첫 경기서 휴스턴에 석패

국재환 기자 / 입력 : 2015.07.18 13:11 / 조회 : 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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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결장했다. /AFPBBNews=뉴스1



'추추 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후반기 첫 경기를 결장한 가운데, 텍사스는 후반기 첫 경기에서 패배를 당했다.

텍사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론스타 시리즈' 첫 번째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이날 텍사스는 휴스턴 투수진을 상대로 14개의 안타를 뽑아냈으나 응집력 부족으로 인해 단 2점밖에 뽑아내지 못했다.

1회부터 꼬였다. 텍사스는 1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루그네드 오도어가 안타를 때린 뒤 추가 진루에 실패했으나 프린스 필더, 애드리안 벨트레, 미치 모어랜드의 연속 3안타로 2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후속 타자 조시 해밀턴이 1루수 땅볼로 물러나는 바람에 선취점을 뽑아내는데 실패했다. 2회에도 선두타자 엘비스 앤드루스가 내야안타로 출루에 성공했지만, 레오니스 마틴이 병살타를 때려냈고 로빈슨 치리노스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선취점 기회를 날린 텍사스는 2회말에 선취점을 내주고 말았다. 텍사스 선발 마틴 페레스는 선두 타자 에반 게티스에게 3루타를 허용한 뒤, 볼넷과 안타 1개씩을 추가로 내줘 선취점을 줬다.

리드를 내준 텍사스는 3회에도 안타 2개를 뽑아냈다. 하지만 주루 미스에 따른 병살타, 후속타 불발 등으로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 짓지 못했다. 오히려 마틴이 3회말에 2루타 2방, 안타 2방을 맞고 2점을 추가로 더 주고 말았다.

텍사스 타선의 침묵은 계속됐다. 4회를 삼자범퇴로 마친 텍사스는 5회 안타 2개를 기록했지만 득점을 뽑아내는데 실패했다.

기세는 서서히 휴스턴으로 넘어가는 가운데, 텍사스는 6회초 안타 2개와 상대 실책을 묶어 한 점을 추격했다. 그리고 8회초 공격에서 모어랜드의 2루타, 앤드루스의 2루타를 통해 2-3으로 스코어를 좁혔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다. 텍사스는 더 이상 추가점을 뽑지 못했고, 결국 휴스턴에게 경기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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