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하지원♥이진욱, 과거 도서관서 '풋풋 첫키스'

정송연 인턴기자 / 입력 : 2015.07.1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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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너를 사랑한 시간' 방송화면 캡쳐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의 운명적 첫 키스 상대는 이진욱이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이하나 연출 조수원)에서는 오하나(하지원 분)와 최원(이진욱 분)의 고교시절 첫키스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최원은 과거 오하나가 자신에게 했던 말을 회상했다. 고교 시절 오하나는 최원에게 "첫 키스 때 가슴이 막 뛰고 정신이 혼미해지는 사람이랑 연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 말미 에필로그에서는 오하나의 운명적 첫 키스 상대가 절친 최원이었음이 드러났다.

고교 시절 최원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있는 오하나를 흐뭇한 미소와 함께 바라보고 있었다.


그 순간 도서관에 정전이 되자 겁이 난 오하나는 최원의 이름을 불렀다.

최원은 더듬거리며 오하나에게로 다가갔고 어둠 속에서 헤매던 두 사람은 실수로 입을 맞춰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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