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옥택연·김광규, 원빈♥이나영 결혼 밀밭 방문

박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5.06.27 00:5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vN '삼시세끼-정선편' 방송 캡처


그룹 2PM 옥택연과 김광규가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결혼식을 올린 정선의 밀밭을 찾아갔다.

옥택연과 김광규는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정선편'(이하 '삼시세끼')에서 원빈과 이나영이 결혼식을 올린 곳에서 손을 꼭 잡고 걸었다.


앞서 이서진은 원빈과 이나영의 결혼식이 열린 밀밭이 정선 하우스의 근처라는 소식에 "가보자"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옥택연은 "뭐 하러 가려고 하느냐"며 핀잔을 줬지만, 이후 김광규와 함께 밀밭을 방문했다.

김광규는 "여기가 나한테 출석부로 맞았던 원빈이 결혼식을 한 곳이구나"라며 감상에 젖었다. 옥탠연은 "네 여기래요"라며 "그런데 왜 손을 잡으시냐. 이런 건 아버지가 딸에게 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김광규는 "네가 이나영이라 생각하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이 동화 같은 결혼식을 올린 밀밭은 다음 농사를 위해 밭이 갈려있어 사뭇 다른 풍경을 연출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