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파산 박찬숙 "재산, 수입 전혀 없다..불편한 상황"

박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5.06.2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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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한밤의 TV 연예'방송 캡처


최근 법원에 파산 신청을 한 전 농구선수 박찬숙이 '한밤의 TV 연예'에서 심경을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한밤의 TV 연예'(이하 '한밤')에서는 박찬숙의 파산 신고에 대한 소식을 다뤘다.


박찬숙은 '한밤'측과의 전화 통화에서 "법적으로나 그런 쪽으로는 다 진행이 되어가고 있는 거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밤'측은 박찬숙에 "한 번 만날 수 있느냐"고 물었고 박찬숙은 "제가 지금 굉장히 심적으로도 그렇고 좀 많이 불편한 상황이다"라며 만남을 피했다.

이어 박찬숙은 '한밤'에 "현재 본인의 재산은 전혀 없는 상태이고, 수입도 거의 없는 상황이다. 금융권과 방송사를 모두 압류한 상태이고, 파산 신청 과정도 방송사의 압류된 출연료의 배당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 채권자들의 압류와 독촉으로 방송 활동 및 지도 활동도 할 수 없다"라는 내용이 남긴 문자를 보내 절박한 심정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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