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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학교 다녀왔습니다' 방송 캡처 |
배우 안내상이 불꽃처럼 활활 타오르는 연출 욕심을 뽐냈다.
안내상은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학교 다녀왔습니다' (이하 '학교')에서 열정적으로 사진 촬영에 임했다.
이날 안내상은 반 친구들과 함께 사진 찍기에 나섰고, 명배우답게 여러 가지 감정과 다채로운 포즈를 뽐내며 최고의 모델로 활약했다.
이어 안내상은 "이제는 내가 연출을 하겠다"며 "어떻게 찍어줄까" 고민하던 중 친구가 벌레에 기겁하는 모습을 순간 포착하는 기지를 발휘했다.
안내상은 뒤편에 있던 나무를 보고는 "저 나무에 뭐가 있어"라고 외치며 친구에게 나무를 잡고 오열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안내상은 오열하는 친구에게 "고개 뒤로 젖혀! 고개 완전히 젖혀!"라고 세세한 포즈를 지시, 열정적인 연출 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