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1박2일' 영상 캡처 |
배우 김주혁이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에 당황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서울대 가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주혁은 '동물행동 치료학'이라는 수업을 듣게 됐다.
그는 "꿈이 수의사였다"라며 좋아했다.
그러나 김주혁은 이내 그 수업이 영어로 진행된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그는 함께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동물행동 치료학이 왜 영어냐"라고 물었다. 이어 김주혁은 "외국인이 수업한다" 라는 대답을 듣고 좌절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