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요코하마에 6-8 역전패.. 오승환 등판 무산

김동영 기자 / 입력 : 2015.05.24 17:06 / 조회 :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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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패하면서 등판이 무산된 오승환. /사진=뉴스1




전날 세이브 상황임에도 등판하지 못했던 한신 타이거즈의 '끝판대장' 오승환(33)이 이번에는 팀 패배로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한신은 24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경기에서 1회 먼저 점수를 뽑으며 기세를 올렸지만 이후 무너지며 6-8로 역전패하고 말았다.

전날 4-2로 승리를 따낸 한신은 이날 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역전패하고 말았다. 최근 5경기 성적 3승 2패를 기록하게 됐다. 시즌 성적은 21승 25패로 리그 4위를 유지했다.

이날 한신은 1회초 맷 머튼과 마우로 고메스의 연속적시타와 후쿠도메 고스케의 희생플라이로 3점을 뽑았다. 하지만 1회말 1,2루 위기에서 실책으로 한 점을 내주며 분위기가 조금 꺾였다.

이후 3회말 볼넷과 2루타를 내주며 3-2가 됐고, 적시타-폭투-적시타를 잇달아 내주며 추가 3실점, 3-5로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5회말에는 1사 2루에서 1타점 3루타를 맞고 3-6이 됐고, 이후 번트 타구에 투수 실책이 나오며 3-7까지 점수가 벌어졌다.

한신은 7회초 이토 하야타의 투런포가 터지며 5-7로 다시 따라 붙었다. 하지만 8회말 1사 후 안타-땅볼-2루타를 내주며 추가 1실점, 5-8이 됐다. 9회초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만회하기는 했지만, 이어 나온 야마토가 3루 직선타로, 맷 머튼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6-8로 패하고 말았다.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전날 오승환은 컨디션 난조로 인해 등판하지 못했다. 진찰을 받은 후 숙소에서 쉬었다. 이에 한신은 오승환 대신 후쿠하라 시노부가 등판해 세이브를 따냈다.

하지만 이날은 팀이 지면서 아예 등판 기회조차 잡지 못했다. 시즌 성적은 17경기 18이닝, 13세이브, 평균자책점 1.50을 유지하게 됐다. 이제 한신은 25일 하루를 쉰 뒤, 26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교류전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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