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에릭남 "가수로 더 인정받고 싶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5.05.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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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복면가왕' 화면 캡처


가수 에릭 남이 MBC 미스터리 음악쇼 '일밤-복면가왕'(연출 민철기 노시용)에 출전 가수로 인정받고픈 마음을 드러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화제의 주인공 '황금락카 두통썼네'(이하 황금락카)를 향한 도전이 펼쳐졌다.


3번째 토너먼트 무대는 '딸랑딸랑 종달새', '헬로미스터 몽키'가 꾸몄다. 두 사람은 쿨의 '올 포 유'를 듀엣으로 부르며 달달한 호흡을 선보였다.

이날 '종달새'가 51대 48로 3표차 승리를 거머쥐었다. '몽키'는 2라운드 곡으로 준비했던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불렀다. 바로 '위대한 탄생' 출신의 에릭 남.

'위대한 탄생'을 통해 첫 등장한 뒤 2013년 데뷔, 가수로 예능인으로 활약 중인 에릭남은 "가수로서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며 "본업인 가수로 더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다. 가수로서 더 많이 노력하고 공부 연습해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에릭 남이 가면을 벗기 전 패션 센스를 지적했던 모델 한혜진은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며 "사과하고 싶다"고 돌변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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