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일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
방송인 김나영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월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스타일 라이브'에서는 최근 결혼한 김나영이 출연했다.
이날 김나영은 갑자기 결혼 소식을 알린 것과 관련 "혼전 임신은 아니다. (남편이) 연세가 좀 있다"며 "그래서 '초혼이 아니다'는 말이 있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저희 집에서도 궁금해 하고 의심했던 부분이다"고 말했다.
김나영은 "호적등본, 다른 말로 결혼 확인서라고 해서 동사무소에서 (서류) 떼어 왔다. 둘 다 초혼이 맞다"고 덧붙였다.
김나영은 결혼을 결심하기 전 '잘 살 수 있을까, 일이 끊길까, 사람들이 안 좋아하면 어떨까'는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혼 후 다른 모습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바꿨다고 털어놓았다.
김나영은 지난 4월27일 제주도에서 40대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한편 이날 '스타일 라이브'에서는 결혼식을 준비하는 김나영의 모습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