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갑작스런 결혼 발표 "혼전 임신 아냐..둘다 초혼"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5.05.0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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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일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김나영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월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스타일 라이브'에서는 최근 결혼한 김나영이 출연했다.


이날 김나영은 갑자기 결혼 소식을 알린 것과 관련 "혼전 임신은 아니다. (남편이) 연세가 좀 있다"며 "그래서 '초혼이 아니다'는 말이 있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저희 집에서도 궁금해 하고 의심했던 부분이다"고 말했다.

김나영은 "호적등본, 다른 말로 결혼 확인서라고 해서 동사무소에서 (서류) 떼어 왔다. 둘 다 초혼이 맞다"고 덧붙였다.

김나영은 결혼을 결심하기 전 '잘 살 수 있을까, 일이 끊길까, 사람들이 안 좋아하면 어떨까'는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혼 후 다른 모습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바꿨다고 털어놓았다.


김나영은 지난 4월27일 제주도에서 40대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한편 이날 '스타일 라이브'에서는 결혼식을 준비하는 김나영의 모습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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