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서준, 냉철한 미식가.."맛없었어요?"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5.04.12 17:16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개그맨 이휘재의 쌍둘이 아들 서준이 냉정한 입맛으로 아빠 이휘재를 당황시켰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는 쌍둥이들인 서언과 서준을 위해 국수를 준비했다.


이휘재는 배고픔에 보채는 아이들을 위해 급히 국수를 만들었다. 이휘재는 "국수에 안 좋은 기억이 있다"며 국수를 만들면서도 걱정을 놓지 못했다.

아이들에 국수를 주기 전 먼저 맛을 본 이휘재의 표정은 어두웠다. 어쩔 수 없이 국수를 내어줬다. 반갑게 국수를 먹은 서준은 급격히 씹는 속도가 느려지며 이내 포크를 내려놓았다. 반면 서준은 묵묵히 국수를 먹었다.

이휘재는 국수 대시 아내가 준비해 놓은 죽을 줬고, 서준은 그제야 재빠르게 식사를 했다. 이휘재는 서준에게 "맛이 없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서준은 "네"하고 고민 없이 답해 이휘재를 당황시켰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