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샘 어택 '식샤2', 2회 만에 시청률 2% 돌파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5.04.0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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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가 2회 만에 평균시청률 2%를 돌파했다.


8일 tvN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한 '식샤를 합시다2' 2회는 평균 시청률 2.2%, 최고시청률 2.7%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이는 지난 6일 방송한 1회의 평균 1.3%, 최고 1.6%보다 상승한 수치. '식샤를 합시다2'는 시청률 호조와 더불어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2회에서는 세종시에서 본격적으로 보험 영업에 뛰어든 구대영(윤두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웃집의 백수지(서현진 분), 1층 할머니 이점이(김지영 분), 집주인 김미란(황석정 분), 공무원 이상우(권율 분), 홍인아(조은지 분) 등 빌라의 이웃들은 모두 구대영의 잠재 고객으로 점찍었다.


구대영은 자신을 원수로 생각하는 백수지의 속사정을 알게 되며 이상우와 결혼을 꿈꾸는 백수지의 바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기로 약속했고, 백수지 역시 구대영이 보험왕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어린 시절 원수에서 동맹이 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 지 기대를 모은다.

1회에 이어 '먹방'(먹는 방송)도 이어졌다. 백수지와 구대영의 바지락 칼국수 식사신과 굴 요리에 막걸리 한 잔을 곁들인 대영과 택수의 식사신은 '먹방 드라마'의 묘미를 살렸다.

2회 만에 2%대 시청률을 거둔 '식샤를 합시다2'가 상승세를 이어갈 지 주목된다.

'식샤를 합시다'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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