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주 "이현주, 역대 '열린음악회' MC 중 가장 아름다워"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5.04.07 17:03
  • 글자크기조절
image
가수 윤형주/사진=이정호 인턴기자


'열린음악회'의 초대 MC인 가수 윤형주가 새 MC 이현주 아나운서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형주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KBS 1TV '열린음악회' 기자간담회에서 이현주 아나운서에 대해 "내가 본 여자 MC들 중 제일 아름다운 것 같다"고 말했다.


윤형주는 1993년 '열림음악회'가 처음 시작할 당시 초대 MC로 활약했다. 그는 "초대 MC를 정했을 때 잘 정했다고 생각했다. 저도 무대 활동을 했었고, MC 경험이 있기 때문"이라며 "아름다운 여인들에게 밀리기 시작해서 유일한 남자 MC로 남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현주 아나운서가 참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든다"며 "내가 본 여자 MC들 중 제일 아름다운 것 같다"고 밝혔다.

'열린음악회'는 지난 1993년 첫 방송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해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음악쇼를 선보이고 있다. 이현주 아나운서는 황수경 아나운서의 바통을 이어 받아 '열린음악회' 진행을 맡게 됐다.


이현주 아나운서는 2009년 KBS 공채 35기로 입사해 'KBS 뉴스타임', '영화가 좋다', '굿모닝 대한민국', '9시 뉴스' 등 보도, 교양 프로그램에서 경력을 쌓았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