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
그룹 샤이니의 민호와 엑소 수호의 남다른 인연이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인도'를 통해 공개된다.
7일 KBS는 '두근두근-인도'의 민호와 수호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는 밀착 스킨십으로 친분을 표현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에 함께 소속되어 있는 두 사람은 연습생으로 있던 중학생 시절 중국 유학을 함께 한 룸메이트였다고 밝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1991년 생 민호는 90년생들과 함께 학교를 다닌 빠른 1991년 생 수호를 평소 형이라고 불러 두 사람이 동갑내기라는 사실을 알기 어려워 더욱 놀라움을 줬다.
제작진은 "민호, 수호는 함께 있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정도로 절친한 사이"라며 "민호와 수호의 밝혀지지 않은 우정이 그려질 '두근두근-인도' 첫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두근두근-인도'는 스타 특파원들의 인도 취재 여행기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오는 1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