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흥' 많은 고모 엄정화가 떴다..7옥타브 "지온아~"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5.04.0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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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배우 엄태웅의 친누나인 엄정화가 조카 지온을 만났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엄정화는 엄태웅과 통화를 하던 중 지온을 만나러 집에 놀러오기로 결정했다.


엄정화는 지온과 전화통화를 하면서도부터 '조카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엄정화는 높은 톤의 목소리로 연신 지온이를 부르며 반가움을 표했다.

엄태웅의 집에 도착한 엄정화는 지온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기도 했다. 그는 지온을 반갑게 불렀지만, 지온은 고모보다는 선물에 더 밝게 반응해 엄정화를 서운하게 했다.

엄정화는 지온과 함께 자신의 히트곡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숨겨진 '흥'을 방출했다. 엄정화는 "다른 조카들도 예뻐했지만 그때는 바빠서 집에 있을 시간도 없었고 나이를 먹다보니 (아이가)더 예쁜 것 같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저 시집보내주세요"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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