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
배우 엄태웅의 딸 엄지온이 처음 본 아이에게 먼저 다가가는 친화력을 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엄태웅과 지온은 남이섬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잔디 위를 마음껏 달리던 엄지온은 남이섬에 놀러온 다른 남자아이를 발견하고 단숨에 그 곁으로 다가갔다. 엄지온은 처음 본 아이를 꼭 끌어안아 엄태웅을 놀라게 했다.
지온은 친해진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남이섬을 떠나는 아이들에게 기묘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