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일취월장 한국어.."엄마 가르쳐줬으면"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5.04.0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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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이 일취월장한 한국어 실력을 선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는 딸기 농장 체험에 앞서 엄마 야노 시호와 함께 아침식사를 했다.


한창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시호는 추사랑에게 이런 저런 말들을 한국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물어봤다. 사랑은 점점 어려워지는 엄마의 말에 식탁을 떠나려 했다. 야노 시호는 계속해서 사랑에게 서툰 한국어로 대화를 시도했다.

추성훈은 "(시호가 한국어를)정말 못한다. 사랑이가 잘 가르쳐줬으면 좋겠다. 제가 말하기에는 조금 불편하다"고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털어놨다.

사랑은 버스를 타고 농장으로 향하면서 "오! 깜짝이야", "지금 어디 가고 있어? 버스타고?", "딸기 따러 가면 아이스크림도 먹고" 등 유창한 한국어로 아빠 추성훈과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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