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빌딩 화제, 대학로 중심가에 지난해 준공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5.02.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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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현 / 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조재현 지난 20일과 21일에 걸쳐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한 가운데 조재현이 소유한 서울 동송동 소재 빌딩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서울 대학로 중심가에 지하 5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진 조재현의 빌딩은 2014년 2월 준공된 수현재. 조재현이 운영하고 있는 연극 제작사 수현재 사무실과 극장 수현재씨어터, DFC 대명문화공장이 있는 대학로 연극의 새로운 중심지이기도 하다.


빌딩과 관련해 조재현은 스타뉴스에 "대학로 일대는 어린 시절부터 나와 형이 함께 뛰어 놀던 운동장이나 다름없다"며 "작고한 형의 이름인 조수현과 나의 이름을 합쳐 수현재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지난해 조재현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김구라는 "조재현의 아버지가 석유 관련 사업으로 부를 축적했다. 엄청난 부호"라며 "중구에 건물을 많이 가지고 있다. 대단하다"라고 밝혀 조재현을 놀라게 한 바 있다.

한편 최근 조재현은 SBS 드라마 '펀치'에서 주인공 이태준 역을 맡아 맹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설 특집으로 방송된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딸 조혜정과 함께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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