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 멜리사 베노이스트, 美 CBS 드라마 '슈퍼걸' 발탁

최혜은 인턴기자 / 입력 : 2015.01.2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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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멜리사 베노이스트 트위터 사진


'글리' 출연자 멜리사 베노이스트가 CBS TV채널 '슈퍼걸'로 발탁됐다.

피플 등 미국 매체는 지난 일(이하 현지시각) 멜리사 베노이스트가 CBS의 드라마 시리즈 '슈퍼걸'에서 주역으로 활동할 것이라 보도했다.


'슈퍼걸'을 맡은 베노이스트는 과거 '글리' 출연과 더불어 2014년 인디 영화 '위플래쉬(Whiplash)'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뱀파이어 다이어리'의 클레어 홀트 등과 '슈퍼걸' 역의 오디션을 봤다.

CBS 대표 니나 태슬러는 지난달 프로모션 투어 중 "슈퍼걸은 무척 강하고 독립적인 여성이다. 그는 혼자서 가족과 직장 문제를 겪고있다"며 "그녀의 지성과 실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캐스팅에 대해 "모든 여성을 대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특별하면서도 연기 실력이 뛰어나야 한다. 어려운 현실에도 밝고 힘이 넘치는 젊은 여성을 표현할 수 있으며 이번 시리즈가 주는 부담을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슈퍼걸'은 '애로우'와 '더 플래쉬' 시리즈 촬영에 참여한 그레그 벌란티 감독의 지도아래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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