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루터 킹 전기 영화 '셀마' 백악관 상영

최혜은 인턴기자 / 입력 : 2015.01.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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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셀마 포스터


미국 영화 '셀마'가 백악관에서 상영한다.

지난 16일 (이하 현지시각) 허핑턴 포스트 등 미국 매체는 그날 저녁 백악관에서 마터 루터 킹의 전기 영화인 '셀마'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상영을 주최한 오바마 대통령 외에도 감독인 에바 두버네이, 주역을 맡은 데이빗 오예러워 및 오프라 윈프리 등이 게스트로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지난 15일 상영 예정을 밝힌 백악관은 오래 전부터 마틴 루터 킹을 기리기 위해 상영을 예정해 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셀마'는 오스카 아카데미에서 작품상과 주제곡상을 받았지만 남우주연상과 감독상은 후보에도 오르지 못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미국 'SNL'에서 '셀마'가 외면당한 것을 풍자하거나 유명한 잡지 롤링 스톤즈에서 강하게 비판을 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셀마'를 지지하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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