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돈이와 대준이, MBC가요대제전 오프닝..분위기 후끈

김현록 기자,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4.12.3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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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돈이와 대준이(정형돈, 데프콘)가 MBC 가요대제전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3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와 서울시 마포구 상암 MBC신사옥에서 이원 생중계로 진행된 2014 MBC 가요대제전에서 무대를 펼쳤다.


이날 나란히 트레이닝 복을 맞춰 입은 정형돈과 데프콘은 '올림픽 대로',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 등을 불렀다.

두 사람은 이날 오프닝 무대를 맡아 분위기를 후끈 띄웠다. 정형돈은 무대 도중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 해를 빛냈던 가수들이 총출동한 이날 2014 MBC 가요대제전은 방송인 김성주, 전현무, 국민 악녀 이유리, 씨스타 소유와 걸스데이 혜리가 사회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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