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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014 K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
'연애의 발견'의 문정혁과 정유미가 2014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네티즌상을 수상했다.
문정혁과 정유미는 31일 오후 8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네티즌상을 받았다. 네티즌상은 지난 18일부터 30일까지 네티즌 3만8000여명의 투표를 받아 선정했다.
문정혁은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즐겁게 작업하게 해준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정유미 씨를 비롯한 배우들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어 "내년에 신화 정규 앨범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정유미는 "네티즌상 받게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며 "감사드리고, 좋은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린다. 시청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서인국, 박민영, 김상경이 MC를 맡아 진행됐다.
